안녕하세요 타봄입니다!
오늘은 BMW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 구매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차를 살 때, 주변을 보면 굉장히 안타깝게 구매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이야기들도 좋지만, 오늘은 반대로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제일 바보같이 구매하는 것이다.'라는 사례를 통해
나는 바보같이 구매하지 말아야지...라는 걸 알려드려볼까 합니다!
보통의 많은 경우에 새 차를 사려고 한다면,
차량의 용도와 관심 있는 차종, 그리고 예산 정도는 누구나 정하고 시작합니다.
(이것도 정하지 않는다면 아직 차 사시면 안 돼요..)
그리고 관심 가는 모델에 대해서 엄청나게 검색을 합니다.
몇 날 며칠 밤새도록 검색을 하지요.
근데 중요한 것은 뭐다?
검색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정보가 바로 나오면 다행이지만,
구글 57페이지까지 찾아봤는데도 원하는 정보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이죠?
'검색어를 잘못 썼나?'라고 생각하면서
새로운 키워드로 검색하지만 원하는 정보는 없습니다.
그 말인즉슨, '검색으로는 답이 안 나온다'라는 것입니다.
영어를 잘 하시면 영어로 정보를 찾을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해외에 출시하는 것과 동일하게 국내에 출시가 되나요...?
찾아봤자 결국 우리나라엔 다른 트림, 다른 옵션 구성으로 수입됩니다.
그래, 그럼 유튜브를 찾아보자!라고 마음먹지만
시간 좀 더 걸리는 동영상 검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궁금하신 것들 댓글 달아주세요~!'라고 하지만,
나의 궁금한 점에는 대댓글이 달리지 않아요..
(질문하고 답변 기다리는데 이미 이틀 지나감)
되겠다. 그냥 전시장을 찾아가서 영업사원한테 물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습니다.
그래서 전시장을 찾아가서 당당하게 말하죠.
'BMW 530E를 사고 싶은데 지금 시승할 수 있나요?'
영업사원의 왈,
"혹시 예약하셨을까요?"
ㅎ.ㅎ.....
예약하셨냐고 물어봐서 예약을 안 했다고 답하고,
그러면 다음에 올테니 예약을 잡아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때, 딜러의 한 마디
'아, 고객님 죄송하지만 530E 차량은 시승차가 없습니다...ㅠㅠ'
인기 있는 차량은 너무 인기가 많아서 팔 차량도 없다고 하고,
인기 없는 차량은 너무 인기가 없어서 시승차가 없다고 하고,
어쨌든 시승차는 없다는 거지요...?
(결국 또 하루 날리게 되는...)
결국 내가 하고 싶은 것은,
BMW 530E 모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은 것인데
그 간단한 Q&A를 못해서 답답한 상황이라니..
요즘엔 계약해도 대기 기간이 엄청 길다는데
구매 전에 정보 찾느라 시간까지 보내서 대기시간이 더 늘어나다니..
그러지 말고 그냥 '타봄'에서 한방에 해결해 보세요.
530E의 시승차가 없는 것이지, 오너가 없는 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실제 오너를 만나서 이 차량에 대해 궁금했었던
(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만족도는 어떠냐?
(2) 한 달에 기름값 얼마 정도 나오냐?
(3) 트렁크 공간 손실 진짜로 크냐?
(4) BMW 특유의 주행 질감이 살아 있냐?
(5) 왜 전기차 안사고 하이브리드 사셨냐?
등등
진짜 궁금한 것들 쫙 물어보면 1시간에 30개도 넘게 해결할 수 있잖아요.
시간도 아끼고 궁금증도 해결하고.
나 같으면 그냥 1시간에 한 5만 원 정도 주더라도
실제 오너 만나서 궁금한 거 딱딱 물어보고 정보 얻고 난 다음에
전시장 가서 계약하는 게.. 결국 시간 아끼고 돈 아끼는 방법 아닌가... 싶습니다.
자동차 사기 전에 궁금한 것 있으면
이젠 서마트(Smart)하게 타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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