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봄입니다.
요즘 제네시스가 새로운 모델들을 발표하느라 굉장히 관심사가 높은데요,
최근에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GV60까지 발표했었죠.
제네시스에서는 제네시스X 라는 콘셉트카를 발표했었는데,
오늘은 그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는 실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GENESIS X ROADSHOW)'에 다녀온 후기, 지금 바로 사진으로 만나볼게요!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GENESIS X ROAD SHOW)는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는 쇼케이스입니다.
제네시스X를 실물로 볼 수 있으니 네이버로 사전 예약하시고 관람 한번 해보세요. 멋있을 겁니다.
제네시스의 콘셉트카는 굉장히 관심을 가져도 좋은데요,
왜냐하면 콘셉트카의 모습을 거의 비슷하게 항상 출시를 해왔기 때문이에요.
GV80이 맨 처음 출시되었을 때, 놀라웠던 부분은 콘셉트카와 굉장히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출시되었고,
오히려 콘셉트카보다 훨씬 더 과감하고 고급스럽게 실물을 뽑아냈다는 평가까지 받았습니다.
제네시스X 콘셉트가 얼마 전에 발표되었는데, 그 발표에서 보았던 것과 완전히 똑같은 모습으로 실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차를 만난다는 느낌보다 전시회를 보고 온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요,
현재 제네시스 디자인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을 라이트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제네시스X의 레이저 쇼를 다 보고 난 뒤,
제네시스X콘셉트의 실물을 만났습니다.
두 줄 라인의 라이트는 훨씬 더 강렬해졌고 이 램프가 주간 주행 등 역할이 아니라 헤드라이트로서의 역할을 겸한다고 하네요. 실제로도 이렇게 양산이 될지 궁금합니다.
2025년부터는 제네시스에서도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중지하고 전기차만 판매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제네시스 X 콘셉트 또한 전기차로 양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라면 저 만한 크기의 그릴이 필요하지 않은데, 대담한 디자인으로 거듭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줄 라이트 컨셉에 맞춰서 휠 또한 두 줄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휠 스포크가 이중으로 디자인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휠 한번 해먹으면.. 굉장히 마음이 아프겠네요..
디지털 사이드 미러의 형상 또한 굉장히 날렵하게 바뀌었습니다.
과연 실제 양산 모델에도 이렇게 적용될지는 아직까지 알 수는 없지만,
기존 이트론이나 아이오닉5 등에 적용된 디지털 사이드미러는 뭔가 투박했었는데
이번 제네시스X콘셉트에는 매우 날렵하게 장착되어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제네시스는 이제 확실히 본인만의 정체성을 제대로 녹여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줄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가져가고, 제네시스의 고급스러움을 전동화 모델에도 그대로 이어나가겠다는 모습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아우디 이트론, 현대 아이오닉5, 테슬라 모델3, 모델S, 모델X 등 정말 다양한 차량을 타봄 해보았는데요, 내연기관 차량들은 각 제조사마다 차이점이 뚜렷하게 느껴졌었는데 전기차들은 차이점이 뭐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의 경쟁력은 전기모터를 구동하면서 각 제조사마다 자기만의 느낌을 제대로 녹여내는 것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
혹시.. 제네시스도 현대/기아와 같은 E-GMP 플랫폼을 써서 비슷한 느낌을 전달하는 것은 아니겠죠...?
(아이오닉5와 EV6를 비교해서 타봄해보시면 다르다는 걸 아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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