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DS7은 어떤 차일까

 

안녕하세요 타봄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대통령의 차, DS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고급스러움과 특유의 엘레강스함(?)이 떠오르는데요,

그런 프랑스의 느낌을 가득 담아 탄생한 브랜드가 바로 DS입니다.

 

DS는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모기업은 스텔란티스입니다.

스텔란티스 그룹은 어떤 그룹이냐?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과 PSA그룹의 합병으로 생긴 자동차 그룹입니다.

 

생소한 이름들이 많이 나왔는데, 한 마디로 요약하면

시트로엥의 고급화 브랜드가 DS라고 보시면 됩니다.

 

 

 

 

 

 

DS에는 여러 라인업들이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힘주고 있는 모델은 바로 DS7입니다.

DS7은 크로스백 스타일로 디젤 차량인데요, 우리로 치면 소형 SUV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DS는 스타일이 굉장히 우아한 것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하였고

실물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면 굉장히 우아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 그물 레이저 모양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특유의 다이아몬트 패턴 라이트가

DS의 시그니처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DS는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차량으로도 활용되는데요,

최근에는 DS7의 루브르 에디션이 출시되어 프랑스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한 번 더 추가되었습니다.

 

 

 

 

 

DS7은 소형 SUV 사이즈의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엄청 큰 실내 공간을 가지진 않았지만,

뒷좌석 폴딩까지 하게 되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웬만한 2인 가족용 캠핑 용품은 충분히 실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DS7 크로스백의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주행 질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차량이지만 주행 질감이 생각보다 고급스럽다고 보기엔 많이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확실하게 탄탄하거나, 확실하게 승차감 세팅을 하거나 했으면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시트로엥DS7이 궁금하시면 타봄 해보세요.

이 브랜드, 차량이 굉장히 생소하다 보니 오너와 함께하는 체험 시간이

매우 귀중한 시간이 되실 겁니다.

 

어떻게 해서 이 차를 사게 되셨는지, 현재까지 어느 정도 만족하시는지, AS는 어떻게 하시는지.. 등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답변 주실 거예요. 특히나 DS는 유저가 별로 없어서 소수의 오너들이 굉장히 끈끈하게 동료처럼 대해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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