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ep 레니게이드, 과연 돈값 못할까?

 

안녕하세요, 타봄입니다!

오늘은 정통 오프로드 SUV 브랜드인 Jeep에서 만든 아기자기한 엔트리 라인업인 '레니게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니게이드는 지프의 대중화를 이끈 모델입니다.

Jeep라는 브랜드가 굉장한 오프로드를 타겟으로 하는 SUV 브랜드이다 보니

요즘 대부분의 온로드를 주행하는 일반 고객들에게는 어필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레니게이드는 완전히 달랐죠.

무엇보다 아기자기한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여성 고객이 굉장히 비중이 높아요.

 

 

 

 

 

디자인이 정말 이게 어디 지프의 디자인인지...

여성들이 좋아할 자동차라는 게 정말 쉽지 않은데

그것도 Jeep에서 그런 일을 해냈다는 게 굉장히 놀라운 일입니다.

 

 

 

 

노란색, 흰색/주황색 조합이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예쁘기는 한데,

다른 색상들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세로로 7칸 구멍 난 지프의 시그니처 디자인 또한 그대로 살려놨습니다.

 

 

 

 

리어램프 또한 굉장히 개성이 있는데요,

사실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멋이 있습니다.

 

 

 

 

실내도 굉장히 지프스럽게 잘 마무리했고, 포인트 디자인 또한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다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뭔가.. 예전에는 클래식해 보였는데

요즘 이 차를 직접 만나면 뭔가 구식인 거 같기도 한 느낌이 있습니다.

 

 

 

 

오프로드의 DNA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프로드 드라이빙도 가능하지만

랭글러처럼 오프로드 특화된 바디는 아니어서 지프 특유의 디테일은 많이 지워져 있는 차량입니다.

그리고 승차감이 생각보다 도심형스럽지는 않다는 것이 아쉬움입니다.

(특히 디젤 진동은 음... 오프로드를 가면 느낄 수 없겠네요!)

 

 

 

 

오늘은 귀여운 SUV인 Jeep 레니게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레니게이드 궁금하신 분은 타봄 해보세요.

실제 오너분과 함께 차량을 체험하다 보면

이 차의 장단점을 과감 없이 느껴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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