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에어 미국 출고 시작, 국내 출시는 언제 할까

 

안녕하세요, 타봄입니다.

오늘은 테슬라의 대항마로 손꼽히는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Lucid) 모터스에서 만든

럭셔리 전기차, 루시드 에어(Lucid Air)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 차가 테슬라의 유일한 대항마인 전기차 제조업체라는 평가를 받는 업체입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인도되기 시작한 루시드 에어(Lucid Air)는 테슬라 모델 S와 같은 급의 대형 세단 전기 차인데 모델 S 보다 훨씬 더 고급화 시킨 모델입니다.

 

 

 

 

 

루시드 모터스의 창업자 버나드 체는 테슬라 부사장 출신이고 루시드 모터스의 많은 엔지니어들이 테슬라 출신이라는 점을 보면 굉장히 흥미롭죠.

 

 

 

 

 

이번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인도를 시작한 모델은 루시드 에어의 한정판인 드림 에디션으로 520대입니다.

루시드 에어는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 거리가 520마일(약 836km)이라고 하니 모델 S보다 더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루시드 에어는 전기차의 S 클래스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고

디자인에서도 그러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실내 공간을 보면 테슬라와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실내 구성을 극단적으로 간소화시킨 반면에

루시드 에어는 물리 버튼까지 살려 둔 인테리어로 테슬라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의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뒷좌석에 장착될 예정인 이그제큐티브 시트(Executive seats)를 보면 루시드가 추구하는 전기차가 어떤 전기 차인지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고급 수준이 아니라 완전 고급 수준의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루시드 에어는 현재 미국에서 순차적으로 인도를 진행하고 있고, 연간 4만 대 수준의 생산이 가능한 애리조나 공장을 설립하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도 출시될 것이라는 것이 확정적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이는 확실치 않은 소식입니다. 2022년 상반기 출시설이 있지만 이 또한 정확한 소식통은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출시에 관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슬프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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