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전기차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타봄입니다!

전 세계 거의 모든 제조사들이 전기차를 만들어내고 있는 요즘,

의외로 굉장히 관심이 많은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볼보입니다.

 

볼보가 전기차랑 그렇게 큰 연관성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꽤나 인기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볼보가 여타 제조사들 보다 훨씬 먼저 탄소중립을 선언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볼보는 이미 벌써부터 완전한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를 중단하고 적어도 하이브리드 시스템 이상의 친환경 차량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런 모습들이 볼보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겐 좋은 이미지로 전달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오늘은 볼보 전기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XC40입니다.

이 차량은 순수 전기차로 출발한 모델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화사 차로 유명한 차량인데 이 차량이 인기가 많을 때에는 대기 기간만 1년이 족히 넘었었죠.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개량하여 출시한 차량인데,

1회 충전거리가 약 400km 정도로 그렇게 긴 편은 아닙니다.

 

다만 XC40의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가고 있어서

여전한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는 C40입니다.

방금 전에 XC40을 소개했는데 이번에 C40이라고...?!

오타 아닙니다. XC40과 C40은 이름이 뭔가 헷갈리지만 다른 차량입니다.

 

C40은 XC40을 쿠페 스타일로 만든 차량인데요, XC40과의 차이점이라면

순수 전기차 모델만 출시된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쿠페형 스타일로 디자인을 했기 때문에 굉장히 날렵하면서 세련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C40은 78kWh 급의 배터리가 장착되고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약 420km 정도입니다.

아이오닉5와 비슷한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모델인데요, 바로 폴스타2 입니다.

폴스타는 원래 볼보의 고성능 디비전을 담당하던 서브 브랜드였는데요,

이제는 독립된 이름을 사용한 차량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다만 폴스타2가 아쉬운 점은 국내에서는 약간 출시 시기를 놓친 것이 아닌가라는 점입니다.

약 1년 전에만 출시했어도 굉장한 인기를 누렸을 텐데,

아직까지도 출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아이오닉5, EV6 등의 차량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조금 묻히지 않았나... 싶기도 한 아쉬운 모델입니다.

 

폴스타2는 1회 충전거리가 540km 정도 되는데요, 놀라운 점은 이 차의 성능이

지금 현재의 기술이 아니라 예전의 기술이 탑재됐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 기술로 1년 전에만이라도 출시했다면 완전 대박이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늘은 볼보 전기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볼보는 이미 가솔린, 디젤 차량은 찾아볼 수 없는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사야 하는데요,

XC60의 경우 현재 XC60 리차지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방금 XC40 리차지와는 다르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혼동 없으시길..)

 

기타 볼보 차량이 궁금하시면 타봄 앱 설치하셔서

오너와 함께 직접 체험해 보세요.

실제 오너를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면 볼보 차량의 장단점을 그 누구보다 자세히 알고 있으니, 이만한 꿀팁은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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