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S 제대로 시승하기!!

안녕하세요, 타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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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의 경우 유튜브나 커뮤니티에도 크게 정보가 잘 없고 ㅠ 막상 전시장에 가도 15분 정도 짤막하게 차량을 타 보니 전기차도 낯선 상황에서 차량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최근에 모델S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인벤토리 할인에 지역 보조금까지 합치면 9,00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도 출고가 가능한 상황이라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음에도 정보를 구할 길이 없어 너무나 답답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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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타던 BMW 520d를 팔고 테슬라로 가려고 하는데... 경험해 볼 수 있는 길이 많지 않아 고민하던 찰나 커뮤니티에서 "타봄" 서비스 얘기를 듣고 궁금해서 한 번 앱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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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앱 보는 순간 진짜 “할렐루야!!!!!!” 였습니다. 진짜 많은 차주분들이 등록되어 있었고, 내 주변에서 궁금한 차량의 차주분을 호출하면 약속을 정해서 차량을 체험시켜 주는 서비스였습니다.

제가 맨날 유튜브에서 검색하느라 삽질하고, 커뮤니티에서 관련 글들 찾으러 매일같이 접속하던 시간들이 너무나 바보같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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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집 근처에 테슬라S 차주분이 계셔서 신청했고, 모델 X 차주분도 계셔서 연달아 신청해서 타볼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40분 동안은 가속력, 승차감, 테슬라 자율주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주행 체험이 진행되었고, 20분은 충전 설명, 실내 공간(차박, 뒷자리), 적재 공간(골프백 실어보기 등)​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정차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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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이 좋게도 모델 S 타보고 바로 모델 X도 체험하게 일정을 잡았는데, 두 차종을 한꺼번에 비교한다는 사실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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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두 차량 모두 테슬라 전시장에서 시승해보려면 2~3달은 족히 기다려야 하는데, 너무 개운~~한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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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비교해서 체험해서 그런지 제가 사고자 하는 차도 딱!! 명확히 쉽게 정할 수 있었고, 차주분들에게 차량의 장점 뿐만 아니라 신랄한 단점들도 확인할 수 있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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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가 좀 있기는 했지만, 2대 신청한다고 하니 타봄에서 쿠폰도 주고 해서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법률 상으로 직접 운전은 못한다고 하는데, 한 번 경험해 보시면 호스트 분들이 너무 너무 너무 설명 잘하셔서 굳이 익숙하지도 않은 차 운전할 필요도 못 느꼈습니다. 시운전은 제 차 나오면 제 차로 직접 하려고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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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 꼭 써보세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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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봄 앱 둘러보기: https://tabom.page.link/VL7p

타봄 - 차량 구매 전 필수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