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봄입니다.
오늘은 현대차에서 새롭게 출시한 경차, 이면서도 SUV인 차 캐스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경차 사이즈인데 SUV이다?
이미 여기서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차량인데요
과연 캐스퍼는 어떤 차량인지 한번 보시죠!
우선 캐스퍼의 디자인은 굉장히 귀엽게 잘 나왔습니다.
사실 저는 사진으로만 봤을 때 뭔가 좀 어색한 느낌이 많았었는데
역시 차는 실물을 봐야 감이 제대로 오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면 전면의 형상이 훨씬 더 또렷하고 귀여운 라인이 눈에 잘 띕니다.
후면 디자인은 실제로 보니까 훨씬 더 예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경차에 정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만 지금 사진에서는 후면 램프가 싹 다 켜져서 모양이 완전하게 보이지만,
실제 주행할 때 라이트를 켜게 되면 풀로 라이트가 다 보이지 않는데 그때는 좀.. 어색한 디자인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단 깜빡이 라이드도 원형으로 싹 다 켜지는 것은 아니고, 3분의 2 정도만 라이트가 겨지는 형태입니다.
전반적으로 앙증맞은 디자인이 경차스러운 맛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실내에 앉아보았습니다.
계기판이 100% 디지털로 되어 있어서 요즘 출시한 차량의 느낌이 가득합니다.
스티어링 휠에 현대 로고가 보이지 않는데, 일부러 그렇게 만든 거겠죠??
실내 디자인 또한 굉장히 경차스럽고 앙증맞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제가 운전석에 앉아보니 아래 공간이 좀.. 많이 좁았습니다.
저처럼 덩치가 크지 않으신 남성분들이나, 여성분들이 타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넓은 실내 공간은 아니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었는데요, 옵션입니다.
아무래도 경차이다 보니 스크린 사이즈도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시인성과 반응속도 등 기능적으로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송풍구와 센터페시아 버튼들 사이에 추가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마치 레이를 보는 것 같은 공간 활용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 현대차에서는 보통 버튼식 기어노브를 사용하는데 캐스퍼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의 기어노브를 사용해서 갑자기 친근감이 느껴졌습니다.
옵션도 경차 치고는 굉장히 많이 장착되어 있었는데, 트랙션 컨트롤은 물론이고 차선변경보조, 크루즈컨트롤, 차로유지보조 등의 보조주행장치들까지 장착되었습니다.
열선시트는 물론이고 통풍시트까지 장착되어 있습니다. 다만 통풍시트 옵션은 운전석에만 적용이 된다는 점이 쪼~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오늘은 현대차에서 새롭게 선보인 경차 SUV 캐스퍼의 외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2편에서는 캐스퍼의 주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서 해볼 예정이니까요,
좀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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