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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체험 후기 2편(승차감, 주행성능 편)

타봄 후기

by 가라지S 2021. 10. 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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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봄입니다.

캐스퍼 체험 후기 1탄 - 외관 디자인에 이어서

2편 - 승차감, 주행성능과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서 해보려고 합니다!

 

 

 

 

 

 

 

캐스퍼는 현대차에서 19년 만에 출시하는 경차인데요,

오랜만에 등장한 것도 반갑지만,

그 형태가 SUV여서 더더욱 반가운 차량이었어요.

 

경차 천국 일본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형태의 경차가 많이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경차 종류가 모닝, 레이, 스파크로 딱 3개밖에 없다는 것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캐스퍼가 좀 잘 돼서, 경차임에도 클래식한 느낌을 담은 짐니와 같은 차량들까지 출시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캐스퍼를 체험하러 실내에 앉았습니다.

캐스퍼는 경차답게 실내 구성을 굉장히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놓았는데요,

센터 콘솔이 있어야 할 부분에 컵홀더가 있는데, 컵과 컵 사이에 가로로 홈이 파여져 있습니다.

이 홈에다가 스마트폰을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죠.

 

이런 센스가 덧보이는 캐스퍼, 주행 질감은 과연 어떨까요??

 

 

 

 

 

 

엄..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많이 답답했습니다.

물론 경차에다가 터보가 아닌 일반 엔진이 장착된 모델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예전 마티즈부터 지금의 스파크, 모닝, 레이와 비교해도 생각보다 잘 안 나간다는 느낌? 이 들었습니다.

 

스포츠 모드로 드라이빙 모드를 바꿔도 엔진 소리만 더 커질 뿐 뭔가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짐 좀 싣고, 에어컨 켜고, 성인 남성이 2명 탄 채로 오르막을 오른다고 한다면

음.. 그 오르막을 지나가는데 시간이 한참 흐를 것으로 보입니다.

 

 

 

 

 

 

가속력도 아쉬웠지만 브레이크도...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 정도 속도에, 이 정도의 차량인데 브레이크도 좀 밀린다? 음..

'물론 경차이기 때문에'라는 수식어를 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전방 시야는 굉장히 좋습니다.

레이가 박스카로 시야가 굉장히 좋다는 평이 있는데,

캐스퍼 또한 레이만큼이나 시야가 탁 트여서 개방감이 매우 좋습니다.

 

 

 

 

 

주행보조장치 또한 경차에 맞지 않게 많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차선이동보조 장치가 작동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 또한 예전 주황색의 차량 모양에서 빨간색의 깔끔한 삼각형 안에 느낌표가 든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시야각이 좋고 사이드미러 또한 잘 보여서 초보자분들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캐스퍼 주행 질감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느끼는 것은 자동차는 검색으로 간접 체험하는 것보다

실제로 직접 체험해 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진보다 훨씬 더 세련되고 귀여운 외모를 지니고 있고

유튜브에서 봤던 것과는 뭔가 다른 느낌의 승차감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로 한번 체험해 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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