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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가격표 뜯어보기 - 폴스타2

타봄 후기

by 가라지S 2022. 2. 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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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제의 전기차인 폴스타2의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요즘 자동차 중에서도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는 전기차 유지비 부분과 가성비에서 상당히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추세이고 또 국내외 자동차를 만들고 있는 각 회사에서도 전기차에 대해 많은 중점을 두고 있고 보조금 또한 많이 지급하는 걸로 알려져 있으며 전기차에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자 그럼 전기차에 핵심인 보조금을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전기차는 보조금이 핵심

보통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유지비가 착한 마음에 구매를 생각하시기도 하지만, 전기차는 보조금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기존 휘발유 또는 디젤 차량에서 전기차로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 추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보다 올해는 전기차 100% 보조금 지급받는 기준점이 좀 더 낮아졌기 때문에 예전만큼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라고도 볼 수 있지만,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유를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뀐 2022년도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 이후 처음 발표된 전기차인 폴스타2는 어떻게 가격을 책정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도 처음 발표한 전기차 : 폴스타2

폴스타2는 2022년도 처음 공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목을 집중 받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보조금 100% 지급을 위해서 차량 가격이 알맞게 나왔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폴스타2 차량의 가격은 5,490만 원부터 시작되게끔 출시해서 100%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가격에 포함됩니다. 물론 가격만 낮춰서 출시한 것이 아니라, 기본 트림인데도 불과하고 굉장히 많은 차량 내부와 외부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게 바로 폴스타2 입니다

폴스타2의 가격이 5,490만 원부터 시작하는 걸로 책정된 이유는 아마도 전기차 보조금과 관련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년에 출시했던 많은 전기차들이 전기차 보조금 100% 지급 라인에 맞춰서 출시한 것을 본다면, 폴스타2 또한 이를 의식하여 출시한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폴스타2는 볼보에서 시작한 자동차답게 대부분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은 옵션 패키지로 구성을 해서 많은 옵션을 넣지 않으셔도 100%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경쟁 전기차의 가격 비교해 보기

폴스타2 차량의 가격과 동일대의 가격 차량을 빼놓을 수 없는데 동일대 차량이나 경쟁 모델들을 살짝 살펴보며 폴스타2와 경쟁 모델들의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모든 전기차의 라이벌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테슬라의 모델3와 비교해 본다면 외관으로 드러나는 제원들의 사이즈가 비슷하기 때문에 세그먼트로 나눴을 때 비슷한 비교 대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 모델3에 비해서 폴스타2의 퍼포먼스가 뛰어나다고는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1회 충전 주행거리, 모터의 출력 등의 성능은 모델3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가격과 함께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경쟁이 가능한 모델이 바로 폴스타2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훨씬 더 뛰어나니까요. 무엇보다 폴스타2는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지만, 테슬라 모델3는 50% 밖에 지급받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폴스타2 알아보기

사전계약을 진행한 가장 현재 핫한 폴스타2 제대로 알아보고 구매하셔야겠죠? 우선 폴스타2의 내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실내는 깔끔하다는 것이 가장 눈에 띄는데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과 11.5 인치의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세로형이기 때문에 뭔가 어색하지 않을까 싶지만, 사용이 편리하게 UI를 구성하여 간단하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전 연령이 구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내부 시스템에 안드로이드 OS가 탑재가 되어 있어 보다 친숙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행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이 되는 시트를 앉자 보아도 편하고 금방이라도 잠들 거 같은 착좌감이며 시트의 소재가 부드러워 장거리 및 여름철에 딱딱한 시트보다 열감에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부족한 점이 많이 없었는데 딱 한 가지 신장이 크신 분들에게는 2열 부분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등의 각도가 살짝 세워진 듯한 각도이고, 전기차의 장점이 휠베이스가 넓다는 점인데, 휠베이스가 넓어서 생길 수 있는 장점은 실내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그렇게 넓지 않다는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외부 디자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봐도 만족할 정도의 외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폴스타2는 어두운 계열의 색상보다는 밝은 색상이 훨씬 더 잘 어울리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볼보에서부터 볼 수 있었던 토르 망치 스타일의 헤드램프와, 북유럽 반도를 형상화한 리어램프 디자인은 아주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폴스타2의 퍼포먼스를 한 번 살펴보면, 배터리는 78kWh 급의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고 싱글 모터 기준으로 최대 출력 231마력의 힘을 보여줍니다. 최대 토크는 33.6kgm이고 제로백이 7.4초라는 점이 요즘 출시되는 여타 전기차에 비하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지만, 주행가능거리가 417km로 400km를 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폴스타2 가격표 뜯어보기

폴스타2는 100%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5,490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롱레인지 듀얼모터 모델을 선택하면 300만 원이 추가되고, 그렇게 되면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가격 격차는 보다 더 커지게 됩니다. 폴스타2는 여타 수입차와 크게 다른 점은, 국산차처럼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격표를 구성한 점입니다. 보통 수입차들은 잘 팔리는 트림을 통째로 들여오는 방식인데, 폴스타2는 우리나라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맞춰서 공격적으로 판매하려고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폴스타2를 풀옵션으로 구성하면 7,540만 원이 되는데 보조금은 50%만 받을 수 있습니다.

풀옵션을 선택하면 가격이 7천만 원이 넘어가고, 보조금 또한 50% 밖에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기본 트림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가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도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라인일 뿐만이 아니라, 듀얼 모터로 선택한다 하더라도 배터리가 바뀌는 것이 아니어서 출력이 높아진다 하더라도 주행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이죠.


오늘은 2022년 처음으로 출시한 폴스타2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폴스타2는 2022년에 전기차 보조금 100% 지급을 받을 수 있는 라인인 5,500만 원 아래로 출시하여 기본 트림은 100% 보조금을 지급받고 구매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현재 전기차를 구매할 때 보조금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폴스타2의 가격 정책은 소비자로서 굉장히 매력적인 가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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