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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SUV 프로상궤는 어떤 차일까?

타봄 후기

by 타봄 2022. 3. 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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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봄입니다!

 

오늘은 페라리 SUV 프로상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스포츠카, 슈퍼카에서도 SUV 바람이 분 것은 굉장히 오래된 일인데요,

 

스포츠 SUV의 시작은 BMW X5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스포츠카 SUV의 시대를 연 것은 포르쉐 카이엔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카이엔은 포르쉐를 먹여살려준 모델이 되었고, 카이엔 덕분에 마칸도 만들고 파나메라도 만들고 911도 보다 더 다듬어서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자본을 만들어줬습니다.

 

 

 

카이엔의 대성공을 본 여러 브랜드들은 각자 SUV들을 만들었는데, 대표적인 것들이 벤테이가, 컬리넌, 우루스 등의 모델입니다. 그런데 이런 모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원판이 되는 원형 모델이 있었다는 것인데요, 벤테이가, 람보르기니는 폭스바겐 그룹의 투아렉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고, 컬리넌은 BMW 그룹의 SUV가 있었고 우루스 또한 Q8의 베이스가 있었기에 개발하기 쉬웠습니다.

 

 

 

그래서 다른 슈퍼카들이 SUV를 만들 때, 기자들이 페라리 회장에게 물어봤는데 페라리 회장은 '우리는 그런 거 안 만든다.'라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안 만드는 게 아니라 페라리 SUV를 만들지 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페라리는 연간 생산량이 1만 대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새롭게 개발하여 제작한다는 게 매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일입니다.

 

 

 

그런데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사례를 보면서 수많은 스포츠카, 슈퍼카 제조사들이 SUV를 통해서 엄청난 자본을 끌어모으는 것을 보고, 페라리도 안 움직일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페라리 SUV를 개발하기 시작한 것이었죠.

 

 

 

그렇게 해서 탄생할 차량이 바로 페라리 프로상궤(Prosangue)입니다. 페라리에서 만든 최초의 SUV. 그런데 페라리는 이걸 페라리 SUV라고 표현하지 않고 FUV라고 표현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SUV라고 하기엔 높이가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아마 예전 페라리에서 출시한 GTC 루쏘를 개량하여 만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출된 페라리 SUV 프로상궤를 보면 이전에 있었던 디자인들을 어느 정도 섞어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차량은 과연 어떠한 페라리의 모습을 보여줄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이 차량이 출시되어 타봄에 차량이 등록된다면, 반드시 동승 체험을 해보고 싶은 차량입니다. 아래 앱 다운받아서 궁금한 차 체험해 보세요!

 

 


https://tabom.onelink.me/cCWC/k87ce7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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