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570S 스파이더, 슈퍼카 오너와 함께 시승하기!!

오늘 후기는 좀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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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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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인공은 바로, 페라리, 람보르기니와 함께 슈퍼카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맥라렌의 엔트리(?) 모델인 570S 스파이더 차량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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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너무나 궁금하던 차량이라, 타봄 눈팅하다 등록되자마자 신청했습니다. 호스트분과 일정이 맞지 않아 두 번 정도 캔슬하고 다시 신청하고 했는데 ㅠ 그래도 2020년 끝나기 전에 타볼 수 있었습니다!!

주말 저녁에 호스트님과 약속 잡고 한강 고수부지에서 만남!! 너무 설레여서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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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부터 배기음과 함께 도착하셨다는 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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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주차하고 바라보는 모습은 너무나 황홀한 디자인입니다.

거기다 이 차는 오픈 에어링도 즐길 수 있는 스파이더 모델!!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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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에 올라서자 호스트님께서 일단 주행 모드부터 설명해 주시는데, 노멀/스포츠/트랙 모드 3가지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엔진 리스폰스 뿐만 아니라 서스펜션의 감쇄력도 상당히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었고, 더욱 직접적으로 와 닿았던 부분은 배기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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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모드로 변경하니 뒤에서 번개가 계속 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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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지구에서 출발해서 올림픽대로 끝에서 김포대교 타고 다시 강변북로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약간의 보슬비가 와서 한계 주행을 할 수는 없는 점은 조금 아쉬웠지만, 차량에 대해서는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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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분께서 워낙 많은 슈퍼카들을 소유 하셨었기에, 각 브랜드 별 차량의 특징이나, 서비스센터 응대, 오너들 간의 커뮤니티 등 실질적인 오너 입장에서 너무나 자세한 얘기들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실제 구매할 때 각 브랜드별 프로모션 정책 등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셔서 진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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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 주행을 하고, 다시 고수부지로 돌아와 얘기를 나누는데, 카본세라믹 브레이크에서 열기가 솔솔 올라오네요!!

보고만 있어도 아름다운 표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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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세워놓고, 프렁크 공간이라던지, 오디오 시스템, 루프 개폐 방법, 기타 조작 방법 등에 대해서 차주분이 너무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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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맥라렌 시트 조절장치가 너무 특이한 방식인데, 이 부분은 확실히 차주여야만 좀 능숙하게 조작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런 부분도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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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타봄에 슈퍼카들도 많이 등록되고 있는데, 나중에 페라리도 한 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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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좋아하시는 분들 다들 한 번 들어가서 사진이라도 봐 보세요~ 두근두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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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봄 앱 링크 남깁니다~

https://tabom.page.link/FG8P

타봄 - 오너와 함께하는 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