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 택시] 포르쉐 911 GT3로 트랙 체험해봤습니다! 급가속 코너링 드리프트 1세션(feat. 인제 서킷, Circuit Taxi)

 

안녕하세요, 타봄입니다.

혹시 서킷 체험해보셨나요?

서킷(Circuit)이란 자동차 경주를 위한 전용 트랙을 말하는데요,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차라도 일반 공도에서 막 밟고 극한의 코너링에 드리프트..를 공도에서는 하면 안 되기 때문에 레이싱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킷을 가야 하는데요, 레이싱에 관심도가 매우 높은 레이서가 아니라면 서킷을 체험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서킷 체험을 하고 싶지만 직접 참여는 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타봄]에서 서킷 택시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일반 [타봄]을 통해서는 차주님을 만나 그 차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타봄 - 서킷 택시]에서는 고성능 차량을 자동차 경주용 도로에서 레이싱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속력, 제동능력, 코너링 그리고 드리프트까지!

짜릿한 경험을 하고 온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서킷 택시(Circuit Taxi)'체험이란 타봄 서비스의 서킷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일반 타봄 서비스와 다르게 몇 가지 준비사항이 있습니다.

 

*서킷 택시 준비사항

(1) 복장은 위아래 긴팔, 긴 바지, 운동화를 착용해 주셔야 합니다.(반팔, 반바지, 슬리퍼 X)

(2) 레이싱용 헬멧을 준비하셔야 합니다.(렌탈 가능 - 각 트랙 운영사무소에 문의)

(3) 트랙에서 만나는 것이 기본입니다.(트랙까지 가는 길, 귀갓길은 개별로)

 

 

 

 

 

 

 

 

[타봄] 앱을 켜시면 메인 화면 하단에 '서킷 체험'이라는 모서리가 둥근 박스를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해당 부분에 차량 더 보기 누르시면 서킷 체험을 할 수 있는 차량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체험한 차량이 포르쉐 911 GT3 차량이었습니다.

911 GT3.. 벌써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차주님과 채팅을 통해 일정을 정해주시면, 차주님께서 서킷 일정을 알아보고 세션 예약을 진행해 주실 거예요.

그러면 해당 세션에 맞춰서 서킷에 도착하시면 됩니다.

(*1세션 = 20분입니다.)

 

 

 

 

 

 

 

이번에 서킷 택시 체험을 한 장소는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이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서킷 체험을 하시는 분들께 가장 인기가 많은 서킷입니다.

차주님과 주차장에서 만났고 서킷 체험할 때 주의사항 등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서킷 체험 시 주의사항

(1) 평소 멀미가 있으신 편이라면 멀미를 대비해 주세요.(멀미약, 패치 등)

(2) 여유롭게 도착하셔서 대기해 주세요.(1세션은 20분이어서, 조금만 늦어도 체험 시간이 확- 줄어듭니다!)

(3) 촬영을 원하신다면 사전에 호스트님께 촬영이 가능한지를 먼저 여쭙고, 협의를 통해 촬영 준비를 해주세요. (서킷 전경 촬영을 원하신다면 서킷 담당 부서에 미리 연락하셔서 허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오늘 제가 체험한 차량의 차주님께서는 촬영을 허가해 주셨고, 차주님께서 가지고 계신 장비도 빌려주셔서 촬영까지 멋지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킷 택시 촬영 시 주의사항

(1) 장비는 본인이 챙겨오셔야 합니다.

(2) 주행 중, 장비가 떨어져서 파손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때의 파손 책임은 게스트님께 있습니다.

 

 

 

 

 

 

 

 

오늘 서킷 택시 체험을 한 차량은 포르쉐 911 GT3 차량이고요,

3,800cc 475마력의 힘을 내는 차량입니다.

차량 내부에 레이싱을 위한 버킷 시트가 장착되어 있고, 뒤에 안전바까지 설치된 차량입니다.

 

 

 

 

 

 

 

 

그럼 헬멧까지 착용하고, 출발해보겠습니다!

 

 

 

 

 

 

 

여기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바뀌면 출발!

 

 

 

 

 

 

 

 

서킷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와.. 유튜브나 블로그로 봤었던 것과는 완전 차원이 달랐습니다!

911의 미칠 듯한 배기음과 대단한 압력이 느껴지는 코너링, 그리고 미끄러져 나가는 듯한 드리프트까지!

처음엔 1세션이 20분이기 때문에 '20분 금방인데?'라고 생각했지만 체감 시간은 1시간 정도 한 듯한 짜릿함이 있었습니다.

(1바퀴당 2분 안팎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략 10바퀴 정도 돌 수 있었습니다.)

 

인제 서킷에는 좌우 코너링뿐만이 아니라 위아래 고도차가 있는 코스까지 있기 때문에 1코스에서 하행하다가 코너링과 동시에 위로 향하는 그 길에서의 짜릿함은 잠깐 집중을 잃어버리면 멀미가 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제대로 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리프트 할 때 스티어링을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굉장히 궁금했는데 차주분께서 운전하시는 모습을 보고 한 번에 이해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영상을 통해 많이 봤었지만 실제 제 두 눈으로 체험한 것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또 한 번 체험해보고 싶은 경험이었습니다.

 

 

 

 

 

 

 

 

트랙을 체험한다는 것은 흔한 경험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서킷 택시 체험을 마치고도 인제 서킷 구경을 하다가 돌아왔습니다.🤠

 

 

 

 

 

슈퍼카, 스포츠카, 고성능 차량으로 서킷 택시(Circuit Taxi) 체험해보고 싶으시면 [타봄]해보세요!

일반 도로에서 체험하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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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킷 택시(Circuit Taxi) 체험해보고 싶을 땐, [타봄]! ⬇️

https://tabom.onelink.me/cCWC/227a62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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