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봄]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는 밖에 나가는 것이 잘못이다..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무덥다는 걸 빼면 하늘이 굉장히 맑은 하루들이 이어지고 있기도 하죠!
(참 아이러니..☀️)
오늘은 굉장히 뜨거운 심장을 가졌지만, 쿨시크한 외모를 지닌
쿨하면서도 폭발적인 차, BMW M3 Competition(M3 컴페티션)을 [타봄]하고 온 후기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선 다른 모든 이야기를 하기 전에, M3 컴페티션 차량은 디자인부터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요,
첫 번째, 논란의 세로로 길어진 그릴!
저는 개인적으로 맨 처음 공개됐을 때에도 '음? 신선한데?'라는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봤었는데요
사실 온라인에서 여론은.. 그렇게 좋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
하지만, 이 디자인은 진짜 실물을 봐야 '우와... 멋지다...'라고 말씀할 수 있을 거예요.
실제로 이 차를 딱 마주하면 알게 모르게 그릴의 디자인으로부터 오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체험한 차량은 초록색 바디를 가졌는데, 이 초록색이 와..
저는 초록색 자동차가 아름다울 수도 있구나라는 걸 처음 느꼈습니다.
광활한(?) 그릴에 비해 눈매는 굉장히 날카로운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카리스마가 정말 대단합니다.
라이트 중간을 가로지르는 파란색 라인은 영롱한 눈매를 만들어줘서
계속해서 쳐다보게 되는 마성이 있었습니다.
휠 디자인 또한 굉장히 스포티함이 물씬 묻어나고 블랙으로 처리되어서 남성적인 강렬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휠 가운데 BMW 로고가 박힌 휠 캡이 있는데, 이 휠 캡이 롤스로이스 차량의 휠 캡이 항상 정방향을 유지하는 것처럼 유지됩니다. 굉장히 멋있습니다.
풍부한 햇빛을 받으니까 초록색 바디가 더더욱 영롱하게 보이네요!
실내에 앉아서 계기판을 보았습니다.
계기판은 100% 전자식 계기판이 장착되어 있는데요, 카메라에서는 잘 표현이 안되지만 시인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뭔가 유리패널/유리창 같은 것들을 빼버리고 곧장 마주하는 듯한 선명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이 전자식 계기판은 오직 M3만을 위해서 디자인된 계기판이라고 하네요.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보았습니다. 여기 디스플레이는 터치패널이 있어서 계기판에 비해 시인성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 디스플레이가 시인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계기판의 시인성이 너무 앞에 가리는 것 없이 선명한 느낌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느낌입니다.
터치 반응 속도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기어 박스 쪽에 있는 버튼들로 명령을 하여도 느리지 않은 반응 속도를 보여줍니다. 어라운드 뷰 당연히 되구요.
이번 M3 컴페티션의 디자인은 진짜.. 너무나도 대단하다고 양손을 치켜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실내 색상도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차량 색상을 뽑은 BMW도 대단하지만, 이러한 안목으로 색상을 선택한 차주님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뒷좌석은 사실.. M3라는 차량이 편안한 승차감을 선서하는 차량은 아니다 보니 쪼~끔 불편합니다 ^^; 그리고 가운데 컵홀더도 없구요. 하지만 뒷좌석에 아예 앉을 수 없는 쿠페형 차량과는 다릅니다. 세단의 뒷좌석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M3 컴페티션 차량은 3.0 V6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510마력의 힘을 내는 차량입니다. 자동차의 성향도 스포츠 주행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버킷시트는 당연하겠죠? 이 시트의 색상 또한 굉장히 세련된 모습입니다.
푹신푹신한 가죽형 시트에 비하면 당연히 편안하지는 않겠지만, 이 차의 제대로 된 성능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이 시트가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정차 체험 시간이 언제 지나갔을지 모를 정도로 너무 멋진 차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주행 체험을 하러 갈 겁니다!🏎=3
M3 컴페티션 차량의 주행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차주님께서는 이 차를 '승차감이 좋다'라고 표현하셨는데, 처음에는 '응?' 갸우뚱했습니다. 이런 유형의 차량이 승차감이 좋을 리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M3인데. 야성미 넘치는 차량이 아닌가?
하지만 어느 정도 속도를 올리고 커브를 돌면서 '승차감이 좋다'라는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인지 알게 됐습니다.
어..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제가 탔던 차량은 xDrive가 빠진 후륜 차량이었는데도 뭔가 자세를 잡는 것이 굉장히 자연스러웠습니다. 서스펜션 세팅을 굉장히 훌륭하게 한 것일까요?
만약에 야성미 넘치는 거친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번 M3 컴페티션은 조~금 거리가 멀 수도 있습니다. 정말로 승차감이 좋거든요. 격한 코너링을 돌 때 뒤쪽이 흐르는 느낌이었는데 다시 회복될 때 출렁거림이 없어서 '응? 이건 흐른 것이 아닌가? 자세를 잡은 건가?'라는 느낌이 들었고, 너무나도 훌륭한 코너링이었습니다.
오늘은,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타보고 싶은 차인 BMW M3 컴페티션 차량을 [타봄]하였습니다.
가슴을 뛰게 만드는 엔진 소리, 이런 스포츠성이 강조된 차량에서 느낄 수 없었던 뛰어난 승차감, 극한으로 계속 움직이고 싶게 만드는 코너링 등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는 차량이었습니다.
성능은 물론이고 너무나도 강렬하고 멋진 차량 색상, 이상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멋있는 전면 그릴 등 와.. 너무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아서 정말 역대급 [타봄] 경험이었습니다.
요즘 날씨도 너무 덥다 보니 기운이 빠지고 뭔가 일상의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럴 때 BMW M3 컴페티션을 [타봄]해보세요. 짜릿한 경험과 '와 저 차 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으니까요!
⬇️ BMW M3 컴페티션 [타봄]하고 다시 한번 가슴 뛰기! ⬇️
https://tabom.onelink.me/cCWC/1fae29dc
#타봄 #M3컴페티션 #BMWM3 #M3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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